회장 백의현  

존경하는 일가 종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백의현 인사드립니다.

그간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업적과 일가 종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의하여 지금의 종중으로 발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휴암선조 묘하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평소에 청백리이신 휴암선조의 후손으로서 긍지를 갖고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우리 휴암종중은 선조께서 경기도 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 문화재 구역으로 묘역 내 가의재, 전사청, 신도비각 등을 건립하고 청백리 정신을 바탕으로 외적으로 학술대회, 학술심포지움을 통한 업적을 알리고 내적으로는 일가 종원들의 숭조정신과 종원 간 돈목으로 화합의 장으로 종중이 이어왔습니다.

 

앞으로 3년간 종중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러한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면서 휴암선조와 관련된 새로운 업적을 발굴하고 물려주신 유산을 잘 보존 관리하며, 일가 종원 간 화합의 장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여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일가 종원님들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휴암종중  회장  백 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