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원 백영기(문경공 제13대손 창평공계)
종원 백영기(문경공 제13대손 창평공계)
“조선시대 최후의 국수(國手) 창남(滄南) 백남규(白南奎)” 논문게재
백영기 일가(문경공 제13대손 창평공계)는 본인의 당숙인 창남(滄南) 백남규(白南圭) 국수(國手)(문경공 제12대손 창평공계)에 관한 업적을 정리하여 “조선시대 최후의 국수(國手) 창남(滄南) 백남규(白南奎)”라는 논문을 작성하였고, 관련 논문은 ‘바둑학연구 ⌜Journal of Studies⌟ 창간호’[국제바둑학회(구 한국바둑학회)에서 2023년 2월 발행]에 전문이 게재(p.171~p.194) 되었으며, ‘독서당고전교육 제6호’(독서당고전교육원에서 2023년 3월 31일 발행)에도 전문 게재(p.69~p.99) 되었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백남규 국수의 가족사, 조선조 말기 고종 재위시 부터 바둑의 국수로 이름을 떨친 일, 미국의 선교사 호머 헐버트가 1889년에 한글로 지어서 교재로 사용한 세계지리이자 최초의 지리 교과서로 알려진 ‘ᄉᆞ민필지’를 1895년에 의정부주사 백남규와 이명상이 상부의 명으로 ‘사민필지⌜士民必知⌟ 한문본(漢文本)’을 저술하여 출간한 일, 중추원 주사 시절 대한예전 편찬과 고종에게 올린 상소문과 최초의 한일 바둑대결, 진위(지금의 평택)군수 시절 한남흥학회의 조직과 교육지원, 군수직 퇴임 후의 방랑생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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